2015년 새해가 되자마자 한국힙합 씬의 많은 뮤지션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새롭고 독특한 기획으로 여러가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. 한국 힙합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이름, 키비_Kebee와 마이노스_Minos의 팀 이루펀트_Eluphant도 마찬가지. 디자인 그룹 N Designers와 합작하여 만든 '이루펀트 공책'의 발매를 기념하여 2015년 1월 10일부터 18일까지 합정동에 위치한 NBAG 쇼룸에서 작은 전시회를 가졌는데, 이를 놓칠수야 없지 ㅋㅋ 킥앤스냅 친구들과 함께 이 곳을 찾았다.
마포구 합정동 370-10에 위치한 NBAG 쇼룸.
이루펀트 공책전을 알리는 귀여운 사진도 ㅋ
전시의 의도를 알리는 첫 번째 문구
이것이 바로 실물인데! 3권이 세트로 이루어져 있다고!
각 공책에는 모티브가 된 세 곡의 노랫말이 써 있다고 하는데
다음 앨범의 뒷 이야기를 담은 일러스트레이션도 게시하고 있었고
이렇게 큰 사이즈로 프린트 된 노랫말이 두 개 있었는데
오 이건 2014년의 마지막 날 공개된 'FLY ME TO THE MOON'의 대형인화버젼? 정말 멋있었어!!
'crater'???? 이런 노래가 있었나?
작은 공간이지만 아기자기하게 전시되어 있었다.
실제 세 권의 공책을 만져볼 수도 있었고
'뭐가 다른데'
'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'
'분실물'의 가사가 각각 적혀져 있다고!
전시장을 직접 찾은 키비!
그리고 마이노스!
이번 작업과 전시를 진행한 N DESIGNERS와 함께!
[MAN ON THE MOON] 기대할게요!
슈퍼스타케이 시즌6의 준우승자 김필과 함께?!
작은 쇼룸에서 이뤄진 이번 전시에서는 발매된 '이루펀트 공책'을 직접 만져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, 각 공책에는 그간 이루펀트가 발매했던 곡 중 '뭐가 다른데', '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', '분실물'의 노랫말이 작게 적혀져 있어 총 3권 세트로 구성되어 있었다. 그리고 전시장 한 켠에는 2014년의 마지막 날 기습적으로 공개된 이루펀트의 신곡 'FLY ME TO THE MOON'의 노랫말과 커버 아트워크, 일러스트레이션이 그려져 있는 대형 인화물과 함께 'Crater'라는 곡의 인화물 또한 놓여져 있었다.
이루펀트는 올 상반기 [MAN ON THE MOON]이라는 제목의 정규앨범 발매를 목표로 하나씩 이야기들을 풀어 나가는 중인데, 'Crater'는 바로 슈퍼스타케이 6의 준우승자 김필과 함께 하는 새로운 싱글이라는 것!! 곧 찾아올 1월 20일에 모두 함께 들을 수 있다고 하니까 조금만 기다리도록 하자 ㅋㅋ
전시장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이루펀트의 음악처럼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그들의 노래를 들려주었으면 좋겠다. 우리 함께 달로 가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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응모하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3분께 각각 이루펀트 공책 1권씩 드립니다!
<당첨자 발표>
한유미
안희지
조경준
당첨자께는 개별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! 축하드립니다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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