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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ne Day One Hiphop] 7월 11일 - 7월 19일

ZyaEz/One Day One Hiphop

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. 7. 28. 19:3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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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 쟈이즈입니다.

더럽게 덥네요. 줄여서 더덥.


 "One Day One Hiphop(이하 ODOH)" 2주차입니다. 지난 1회에 이어서 이번 두 번째 시간에는 11일-19일까지 연재했던 분량입니다. 하루 한 장씩 올라오는 ODOH의 본 연재분은 언제든지 제 인스타그램 (https://www.instagram.com/zyaez0906)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. 오늘은 28일이니 3주차의 막바지네요. 저도 3주차에 뭘 올렸는지 까먹었으니 우리 같이 인스타에 들어가서 한 번 돌아봅시다. 아직 보여드리고픈 음반은 많이 남아있고, 더불어 계속해서 좋은 앨범들 꾸준히 소개해 드릴 예정이니 본 글을 통해서 지난 작품들과 근래 발매된 최신 앨범들을 돌아봐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. 하루 한 장, 하루 3-40분 투자해서 한국 블랙뮤직 장르음악 듣고 영생합씨다.


2016년 7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연재한 음반들입니다 :)


20160711




MFBTY [WondaLand]

20150319


하루 쉬었던 "One Day One Hiphop"입니다. 7월 10일, 2번째 블록의 첫 앨범입니다! 오늘 소개해 드릴 음반은 타이거JK와 윤미래, 그리고 비지로 이뤄진 트리오 그룹 'MFBTY'의 정규 [WondaLand](2015)입니다. 세 뮤지션의 합작은 많이 봐왔지만 정식 음반 릴리즈는 본작이 처음이죠. 지난 [살자]도 드렁큰타이거의 이름으로 나왔죠. 우리가 으레 생각한 세 사람의 음악색과는 다른, 새로운 느낌의 트랙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.


#힙합 #hiphop #한국힙합 #koreanhiphop #zyaez #onedayonehiphop #MFBTY #타이거JK #TigerJk #비지 #Bizzy #윤미래 #WondaLand

https://www.instagram.com/p/BHuL9QoDf5c/





 타이거 JK,윤미래, 비지로 이뤄진 그룹 MFBTY의 첫 정규앨범입니다. 믿고 듣는 세 뮤지션이 팀을 이뤄 앨범을 냈다는 사실에 기대에 부풀어서 발매 당일 음원사이트에 릴리즈 되자마자 플레이했고, 내 예상과는 판이한 음악색으로 이뤄진 앨범이었기에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. 그만큼 본작 [WondaLand]는 세 뮤지션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 작품입니다. 음악의 결은 변하지 않았으나 그들이 이야기하고자 하는, 혹은 그 안에서 풍겨오는 바이브가 예전과는 사뭇 달라진 느낌을 곳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. 부담없이 가볍게 듣기 좋은 앨범입니다 :)


MFBTY의 의미는 "My Fans Better Than Yours", 혹은 "MotherFXXXer (방송용으로는 Mother Father) BIZZY TIGER YOONMIRAE"입니다.




20160712




지드래곤(G-Dragon) [One of A Kind]

20120915


7월 11일의 "One Day One Hiphop"입니다. 지드래곤의 두 번째 미니앨범 [One of A Kind](2012)입니다. 지드래곤은 빅뱅을 비롯한 솔로 앨범 활동으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아왔지만, 그 중에서도 [One of A Kind]는 그 기대치 이상의 것을 보여준 작품이었습니다. CD Only로만 실린 트랙 "불 붙여봐라"는 타블로와 도끼, 상상치도 못힌 콜라보로 장팬들을 열광케 하기도 했죠. 참고로 본 앨범의 음반은 Gold/Bronze 두 버전으로 발매되었습니다. 오늘 소개해드린 버전은 골드 에디션이고 브론즈 에디션은 추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

#힙합 #hiphop #한국힙합 #koreanhiphop #zyaez #onedayonehiphop #빅뱅 #Bigbang #지드래곤 #GDragon #OneofAKind

https://www.instagram.com/p/BHwpRn-DiyY/





 지드래곤의 [One of A Kind]는 단순히 그의 솔로 미니앨범이라는 점을 넘어 많은 점을 시사합니다. 첫째로 본작은 당시 한국의 메인스트림에서 힙합이라는 장르가 어떻게 다뤄져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였고, 둘째로 이 작품을 통해서 많은 장르팬들이 지드래곤의 음악적 역량을 다시금 바라보게끔 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적 작품이었다는 점입니다. 지드래곤이기에 굉장히 설득력있는 머니스웩 트랙 "One of A Kind"를 필두로 "그XX", "CRAYON"과 같은 다양한 음악색을 선보였습니다. 이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은 트랙은 역시 도끼와 타블로와의 콜라보를 펼펴 당시로는 굉장히 파격적인, 음반에만 수록된 CD Only 트랙이자 "불 붙여봐라"가 아닐까요.


 본 음반은 GOLD와 BRONZE, 총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가 되었고 이번 ODOH에서는 GOLD 버전을 소개해 드렸습니다. BRONZE버전은 뭐.. 나중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하핳.




20160713




XXX [KYOMI]

20160709


오늘부터 3일동안 "One Day One Hiphop"은 수,목,금에 걸쳐 7월 11일 동시에 발매된 음반 세 장을 다룰 예정입니다. 7월 12일자 소개해 드릴 음반은 바로 김심야와 프랭크로 이뤄진 프로젝트 듀오 XXX의 [KYOMI(교미)]입니다. 이센스가 소속된 BANA의 아티스트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. 그 기대에 힘입어 발매된 본작은 굉장히 세련된 사운드를 보여줍니다. 김심야와 더불어 프랭크의 프로듀싱에 집중해서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
#힙합 #hiphop #한국힙합 #koreanhiphop #zyaez #onedayonehiphop #XXX #김심야 #KimXimya #프랭크 #FRNK #KYOMI #교미 #BANA

https://www.instagram.com/p/BHy--kkj1c-/






 랩퍼 김심야와 프로듀서 프랭크로 이뤄진 듀오 XXX의 데뷔앨범입니다. [KYOMI]는 기요미...가 아니라 교미로 읽습니다. 클럽 안에서 노는 남녀의 모습을 '교미'에 빗대어 조롱하는 반면, 동시에 자신 또한 그러한 자리에 하나되고 싶음을 표현하는 모순적인 감정을 앨범에 녹여냈습니다. 인상적인 점은 변태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변주를 통해 곡의 완급조절을 이뤄내는 프랭크의 굉장히 독특한 프로듀싱입니다. 동시에 그 인스트루멘틀 위에서 아무렇지 않다는 듯 랩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김심야 또한 압권입니다. 이센스에 이은 BANA의 두 번째 주자이자 신인 듀오인 XXX의 결과물은 굉장히 독특하면서도 두 뮤지션의 빼어난 실력으로 앞으로의 모습을 더욱 기대할 수 있게 되는 계기로 발돋움했습니다.




20160714




던 밀스(Don Mills) [미래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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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One Day One Hiphop"입니다. 어제에 이어서 7월 11일 발매된 신보 세 작품 중 두 번째..입니다.. 지금 보니까 제가 월요일부터 날짜를 하루씩 당겨썼네요..ㅋㅋ 13..일이 아니라 14일자 소개해 드릴 음반은 VMC 소속의 쌍남자 던밀스의 정규 1집 [미래]입니다. 이전 작업물에 비교해서 힌층 더 자유분방하고 예측불가능한 화법을 호쾌하게 쏟아냅니다. 전체적으로 트랩 기반의 작품이 되었는데 던밀스와의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. 믿고 듣는 VMC의 올해 세 번째로 발매된 음반입니다!


#hiphop #한국힙합 #koreanhiphop #zyaez #onedayonehiphop #던밀스 #DonMills #미래 #VMC

https://www.instagram.com/p/BH1xIYjDvFW/






 2016년 넉살, TK에 이은 VMC의 세 번째 주자는 88년생 던밀스입니다. 이전 곡들과 비교해서 굉장히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많이 생소한 느낌도 들지만 던밀스와 어울리는 또 다른 옷을 입었다는 느낌이 강하게 듭니다. TK주도의 프로듀싱 아래에 그가 뱉어내는 단어와 소재들은 얼핏 들으면 뜬금없을 정도로 자유분방하고, 이러한 것들을 이용해서 자기자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. 우리가 생각하는 '던 밀스'라는 캐릭터가 잘 드러난 앨범입니다. 음반의 메인 컬러는 블랙과 더불어 에메랄드 그린이라고 할 수 있는 상당히 밝은 색감의 초록을 사용하는데, 은근히 잘 매치되어서 마음에 드네요.


 


20160715




제이호(JayHo) [르망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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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 15일의 "One Day One Hiphop"입니다. 7월 11일 발매된 3장, [KYOMI]와 [미래]에 이은 마지막 음반은 리짓군즈 소속 제이호의 [르망](2016)입니다. 제이호의 아버지가 몰았던 차 "르망"에서 모티프를 따온 본작은 제이호만의 투박한 어조로 그가 바라본 세상과 자신에 대해서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. 좋은 앨범이니 꼭 들어보세요! 내일부터는 다시 예전 음반들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

#hiphop #한국힙합 #koreanhiphop #zyaez #onedayonehiphop #제이호 #JayHo #르망 #리짓군즈 #LegitGoons

https://www.instagram.com/p/BH4bs7ijaBo/





 [KYOMI]와 [미래]에 이어서 3연속 신보를 소개하는 날의 마지막 주자는 리짓군즈 소속의 뮤지션 제이호의 첫 솔로 앨범입니다. 리짓군즈 멤버 중에서는 코드 쿤스트, 블랭타임, 뱃사공에 이어서 네 번째로 솔로앨범을 발표했습니다. 아버지의 첫 차 르망 93년식을 전면에 내세운 본작은 타임머신을 타듯 현재에서 과거를 돌아보며 담담하게 지난날과 앞으로의 이야기를 돌아봅니다. 드럼라인에 기반한 둔탁한 프로듀싱과 더불어 뱉어내는 제이호의 투박하면서도 한 층 여유가 묻어나는 랩의 조화가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앨범입니다. 동봉된 르망 스티커 중 한 장에는 사인까지 된 센스가 좋았습니다.




20160716




DJ 소울스케이프(DJ Soulscape) [180g Beats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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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일동안 근래 나온 음반들을 살펴봤으니 오늘 7월 16일자 "One Day One Hiphop"은 Classic한 음반으로 가보겠습니다. 바로 우리나라 블랙뮤직 장르음반의 명반을 꼽으라면 반드시 들어가는 DJ 소울스케이프의 첫 작품 [180g Beats](2000)입니다. 본작은 한국 턴테이블리즘 앨범의 효시라고 할 수 있겠으며 국내 장르씬에 프로듀서의 중요성을 한 층 부각시킨 앨범입니다. 아날로그한 음색이 중심이 되어 차분한 음악색을 띠는 [180g Beats]는 소울스케이프의 샘플링에 대한 철학이 집대성된 앨범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에도 랭크된 앨범이니 한번씩 체크해주세요! 더불어 초판은 주얼케이스, 재판은 디지케이스로 이뤄져 있는데 오늘 소개드린 음반은 2000년에 발매된 초판입니다.


#힙합 #hiphop #한국힙합 #koreanhiphop #zyaez #onedayonehiphop #DJ소울스케이프 #DJSoulscape #180gBeats

https://www.instagram.com/p/BH69aA7DVv8/






 지난 3일동안 새로이 발매된 앨범들을 돌아본 기념으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꽤나 Classic한 음반을 꺼냈습니다. 사실 이런 명반은 연재하면서 좀 시간이 흐른 후에 꺼내는게 짱이지만.. 아무튼 이제는 '장인'이라 불리울 수 있는 DJ 소울스케이프의 첫 정규이면서 동시에 대한민국 장르씬에서 턴테이블리즘의 시초격으로 여겨지는 [180g Beats]입니다. 2000년도 후반기에 만들어진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선에 77위로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습니다. MC와 프로듀서가 아닌, DJ의 턴테이블리스트에 본격적인 포커스를 맞춰 만들어진 본작은 당시 태동하기 시작한 한국힙합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.


 본 작품은 역시나 인기에 힘입어 재판본 또한 존재하는데, 주얼케이스로 구성된 초판과는 달리 재판본은 디지케이스로 이뤄져 있습니다. 디지케이스 버전의 [180g Beats] 음반은 추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:)



20160717




긱스(Geeks) [Officially Missing You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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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주말 저녁 7월 17일의 "One Day One Hiphop"입니다. 오늘은 이지리스닝의 캐주얼한 앨범으로 가볼게요. 바로 긱스의 데뷔앨범인 [Officially Missing You](2012)입니다. 동명의리드싱글을 메인으로 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죠. 팝적인 성향이 두드러지면서 장르팬이 아니더라도 대중들의 믾은 호응을 얻어냈습니다. 음반은 슬리브케이스에 시디 한 장의 단촐한 구성이지만 지금 와서 보면 두 뮤지션의 시작을 알렸던 의미있는 앨범의 음반입니다.


#힙합 #hiphop #한국힙합 #koreanhiphop #zyaez #onedayonehiphop #긱스 #Geeks #루이 #Louie #릴보이 #LilBoi #OfficiallyMissingYou

https://www.instagram.com/p/BH9hAOzjYGp/






 루이와 릴보이로 이뤄진 그룹 긱스의 시작은 굉장히 조용했습니다. 하지만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에게 서서히 알려져 본작 [Officially Missing You]에 수록된 동명의 리드싱글 "Officially Missing You"는 점차 인기를 얻었습니다. 2012년 말까지 가게 되면 지금은 사라진 모 미니홈피 사이트 음원순위에서 상당히 높은 순위로 마무리했죠. 물론 차트순위가 절대적인 음악성의 정도를 나타내지는 않는다만 팝적인 프로듀싱과 곡의 운용은 많은 사람들이 장르에 대한 부담없이 긱스를 주목하기에 충분했습니다. 다른 트랙에서도 두 뮤지션이 곡을 이끌어나가는 능력은 굉장히 흥미로웠고요. EP라고는 하지만 인스트루멘틀 트랙과 아카펠라 트랙을 제외하면 4곡 구성에 음반도 종이 슬리브 케이스 안 CD가 전부인지라 굉장히 심플합니다. 마치 그들의 시작처럼요. 이제는 각자가 어느 정도 장르씬과 메인스트림의 영역에서 고루 존재감을 보이고 있으니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기대가 큰 바입니다.




20160718




아날로그소년 [택배왔어요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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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One Day One Hiphop" 월요일 7월 18일자입니다. 오늘 소개드릴 앨범은 현재 캐러벤 유니온 소속 뮤지션 아닐로그소년의 정규 2집 [택배왔어요](2012)입니다. '청춘'이라는 코드를 중심으로 자신의 음악세계를 형성하는 아날로그 소년의 음악은 본작에서 '택배기사'라는 직업과 접목되어 사람들의 삶과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폭넓은 시각으오 보여줍니다. 뮤지션의 이름답게 프로듀싱에 소리헤다, 김박첼라와 같은 프로듀서들이 본작의 음악색을 한 층 더 아날로그하게 만들어줍니다.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하고 유쾌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앨범입니다.


#힙합 #hiphop #한국힙합 #koreanhiphop #zyaez #onedayonehiphop #아날로그소년 #택배왔어요 #캐러밴유니온 #CaravanUnion

https://www.instagram.com/p/BIAHSvVDrwA/





 언제나 '청춘'이라는 키워드로 인생찬가를 노래하는 뮤지션, 아날로그 소년의 정규 2집입니다. "택배기사"라는 확실한 컨셉 아래에 그가 사회의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느끼는 감정들과 그 눈으로 지켜본 모습을 트랙안에 담아냈습니다. 확실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기쁨을 전하는 택배기사라는 직업은 주변의 삶을 둘러보며 청춘을 예찬하는 아날로그 소년이 다루고자 하는 주제와 가장 맞닿아있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. 부클릿에서는 택배기사차림으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아날로그 소년의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. 



20160719



더블케이(Double K) [Positive Mind]

20041029


"One Day One Hiphop" 7월 19일이자 두번째 블록의 마지막 음반입니다. 빠르다 빨라.. 오늘의 음반은 비프리와 같이 뉴웨이브 레코즈를 공동 설립한 더블케이의 데뷔앨범 [Positive Mind](2004)입니다. 활동 당시에도 스킬풀한 랩으로 많은 주목을 이끌었고 본작에서도 리쌍의 프로듀싱 아래에서 더블케이의 랩적인 면모는 돋보입니다. 더블케이라는 뮤지션의 시작이 궁금한 분들은 초창기 리쌍 앨범의 피쳐링 트랙들과 더불어 이 작품을 들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
#힙합 #hiphop #한국힙합 #koreanhiphop #zyaez #onedayonehiphop #음반 #음반수집 #cd #더블케이 #DoubleK #PositiveMind #뉴웨이브레코즈 #NewWaveRecords

https://www.instagram.com/p/BICxCbKjCka/





 며칠 전 비프리의 신보가 발매되었죠? 그 앨범은 바로 비프리가 설립한 레이블 뉴웨이브 레코즈의 첫 발걸음이었습니다. 그리고 이 발걸음에는 비프리와 함께 공동 대표로 있는 더블케이 또한 함께 합니다. 2004년 발매된 [Positive Mind]는 더블케이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발매한 데뷔앨범입니다. 준수한 외모와 날카로운 랩스킬, 그리고 당시 소속해있던 크루 무브먼트 멤버들의 피쳐링 지원사격으로 퀄리티 있는 앨범이 발매되었습니다. 사실 이 글 쓸 때 까지만 해도, 앨범 듣기 전까지만 해도 몰랐는데 본작도 발매된 지 벌써 10년이 넘은 음반이네요. Ah.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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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이렇게 ODOH의 2주자 9개의 음반들도 무사히 살펴보았습니다. 정리글은 이런저런 이유로 4-5일 늦게 올라오지만 제 인스타(https://www.instagram.com/zyaez0906)에서 연재되는 ODOH는 기적적이게도 매일매일 꾸준히 업로드 되고 있사오니 한 번 둘러보시고 가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. 지금까지 2회에 걸쳐 18장의 앨범을 소개드렸네요. 아직 제가 보여드리고픈 음반은 한참 남았으니 같이 달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. 좋은 음반/앨범을 같이 공유하고 바쁜 하루 속에서 모두가 하루 한 장의 앨범을 들을 수 있는 여유를 갖길 바라며 다음 3번째 시간 때 뵙도록 하겠습니다.


날씨 짱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!

더운 날엔 카페가서 책 한권에 앨범 한 장이 최고야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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